2023년 3월 31일 금요일

용감한 형사들 2인조 연쇄 강도 살인사건 범인 최씨 윤씨 석촌동 전당포 비디오방 연쇄 살인 사건 용감한 형사들 시즌2 22회 출연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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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2005년 2월의 어느 날, 강남경찰서의 한 형사가 지인으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습니다.

옷 가게를 하는 지인이 손님에게 100만 원짜리 수표를 받았는데 분실수표였던 것이엇다는데요.

수사팀은 분실수표를 추적하던 중에 심상치 않은 말을 듣게 됩니다.

수표가 분실된 게 아니라 2인조 강도가 훔쳐 갔다는 것입니다.

수사팀은 수표에 적힌 인적 사항을 단서로 용의자 최 씨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최 씨는 전과 12범으로 서울 전역의 병원에서 연쇄 강도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종적을 감춘 최 씨 일당이었느넫요.

형사들은 최 씨의 주변 인물을 백방으로 수소문하던 끝 에 중요한 제보자를 만나 최 씨가 대구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급히 대구로 내려간 수사팀은 잠복과 격투 끝에 최 씨를 검거합니다.

그런데 최 씨 검거 직후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연쇄 강도범인 줄 알았던 최 씨 일당이 석촌동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였던 것인데요!

형사들은 급히 공범인 윤 씨의 행방을 추적해 검거에 성공하고, 최 씨와 윤 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으며 사건은 끝난 줄 알았는데요...

범인 검거 4년 후, 윤 씨가 쓴 수상한 편지 한 통을 시작으로 최 씨 일당이 저지른 또 다른 악행이 드러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연쇄살인마 유영철도 나한테 까불면 죽는다.’는 최 씨 일당의 무시무시한 살인 고백!

무려 14년간 서울 전역의 형사들을 괴롭힌 <2인조 연쇄 강도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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