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공감 청춘의 노래 우리의 목소리 Mingginyu 밍기뉴 사공 스페이스 공감 3월 31일
EBS 스페이스 공감 2023년 3월 31일 방송 출연진 나이 노래 인스타
청춘의 노래, 우리의 목소리 - Mingginyu(밍기뉴)&사공
- 젊은 청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는 ’Mingginyu(밍기뉴)&사공(sagong)‘의 무대
- 이 시대 외로운 사람들에게 띄우는 ‘청춘의 음악’
MZ세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우리의 목소리’
쓸쓸하고 몽환적인 어쿠스틱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는 싱어 송라이터 ‘Mingginyu(밍기뉴)’. 그는 데뷔 전, 사운드 클라우드에 음악을 올리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20년 싱글 ’나 같은 거랑 함께 하느라 고생했어‘로 싱어 송라이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내면의 우울에 깊이 다가가는 섬세한 노랫말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9년 EP 「A careless fellow」로 데뷔한 싱어 송라이터 사공(sagong). 그는 컨트리록, 로우파이,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를 끌어안으며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했다. 목가적인 사운드 그리고 읊조리듯 담담한 음색으로 많은 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서정적인 가사 또한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따뜻한 울림을 주는 음악으로 MZ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있는 두 뮤지션이 《스페이스 공감》에 함께 찾아왔다.
청춘을 노래하다, ‘Mingginyu(밍기뉴)&사공(sagong)’
이날 공연은 ‘Mingginyu(밍기뉴)의 무대로 시작됐다. 사랑하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 ‘사랑하지’와 ‘너만’ 그리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로 MZ세대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곡 ‘Meaningless’를 포함해 총 6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미발표곡인 ‘엉엉 우는 날’을 선곡해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Mingginyu(밍기뉴)는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독했던 유학 시절,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밍기뉴’ 같은 존재가 필요했다.“며 ”나도 누군가의 ’밍기뉴‘가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펼쳐진 사공(sagong)의 무대. 기타 리듬이 인상적인 곡 ‘모래성’, ‘사랑이라 알고 있었네.’와 ‘Dear, Ann’까지. 깊이 있는 가사가 담긴 곡으로 이날 무대를 채웠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신곡 ‘편지함’을 색소폰 연주를 더해 편곡한 버전으로 선보였다.
사공(sagong)은 ”시골에 가면 소똥 냄새가 나듯 음악에도 ’시골 느낌이 있다‘, ’시골을 떠오르게 한다‘는 말이 가장 좋다“며 목가적인 음악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 시대, 청춘들에게 따듯한 울림을 안겨줄 무대는 오는 31일 밤 11시 55분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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