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3일 월요일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노룩부부 누나 처제가 편한 남편 껍데기랑 사는 것 같은 아내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32회 출연진 나이 직업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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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오은영 소유진 하하 김응수 박지민 아나운서

아내보다 누나·처제가 편한 남편 “껍데기랑 사는 것 같아”

오늘(3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과 친한 남편 때문에 한없이 외롭다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됩니다.

‘결혼 지옥’ 아내보다 누나·처제가 편한 남편 “껍데기랑 사는 것 같아”

남편의 누나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같이 일하며 눈이 맞은 두 사람인데요.

서로 성실하고 다정한 모습에 끌려 연애에서 결혼까지 골인했지만, 남편의 남다른 지인 사랑 때문에 아내는 항상 자존심이 상해 서러웠다고 밝혔습니다.

하물며 연애 시절에는 항상 남편의 누나와 함께 셋이 데이트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단순한 남매의 우애를 넘어 부부 사이의 공간을 침범한다고 느낀다는 아내입니다.

한편 남편은 자신의 고충을 알아주지 않는 아내 때문에 숨 막히는 일상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대화마저 통하지 않는다는 노룩부부!

이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힐링리포트가 공개됩니다.

남편의 남다른 누나 사랑? 아내보다 누나가 먼저인 남편의 사연은 무엇?

연애도 항상 셋이 했다는 부부! 데이트는 누나와 함께 했다고ㅛ?

누나 이사 도와주러 간 남편 때문에 홀로 아이와 백일 사진을 찍었던 아내 이야기

부부 사이에 빠지지 않고 항상 껴있던 시누이라는 존재.

하루에도 몇 번씩 누나와 통화를 나눌 정도로 두터운 남매 사이는 아내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누나의 이삿짐 나르는 걸 도와줘야 한다며, 정작 본인의 아들 백일사진 촬영에는 오지 않았던 남편인데요.

어린 아들과 단둘이서 사진을 찍어야 했던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가족을 생각하는 게 맞는 건지 의구심까지 든다며 외로움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아내가 싫어하는 걸 뻔히 알면서도 남편은 왜 이토록 누나와 각별하게 지내는 것일까요?

아내와는 냉전 그 자체, 처제와는 찰떡궁합? MC 일동 전체 당황

‘남’을 통해 들은 남편의 부상 소식 “한집에 살아도 공유되는 게 없어요!”

누나뿐만 아니라 처제에게도 친밀도 만렙! 아내만 아니면 되는 건가요?!

남편의 지인 사랑은 누나뿐 아니라 아내의 동생인 처제에게도 향했다고 하는데요.

아내가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을 봐주던 남편과 처제.

부엌에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소소한 얘기에도 시시덕거리며 즐거운 듯 얘기를 나누는 둘의 모습에 지켜보던 MC들도 아내의 눈치를 볼 정도였다고 합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날, 늦게까지 술을 마시다 빙판길에서 손을 다쳤지만, 그 사실을 아내에게 숨겼던 남편인데요.

아내는 남편이 다쳤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됐고 그 소식을 전혀 몰랐던 아내는 자존심이 상할 뿐만 아니라 너무 서운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얘기해 봐야 어차피 싸움으로 이어지게 될 게 뻔하고 아내와는 대화 자체를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나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지!” 꽉 막힌 부부의 소통 이야기

남편, “힘들면 술 마실 수도 있지!” VS 아내, “허구한 날 그렇게 술을 마셔? 나도 힘들어!”

두 부부의 크나큰 문제 잠자리! 남편은 아내를 위해 정관수술을 할 수 있을까요?

세 아이의 육아를 책임지는 워킹맘 아내와 종일 장사하며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남편이넫요.

각자 치열한 하루를 보냈다는 걸 서로 잘 알면서도 둘 사이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가게 영업을 마감한 후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느라 귀가가 늦은 남편인데요.

육아와 일에 지쳐있던 아내는 남편을 기다리다가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맙니다.

새벽 2시가 넘어 귀가한 남편에게 아내는 “어떻게 그렇게 허구한 날 술을 먹어?”라며 울분을 토했지만, 남편은 술을 마시는 이유가 아내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술기운에 과격해진 대화는 결국 부부 관계 문제까지 이어졌습니다.

아이를 출산할 당시, 유착이 심해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던 아내는 당시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여전히 임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잠자리 갖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느껴진다는 아내인데요.

남편은 아내에게 정관수술을 받겠다고 약속했었지만, 막상 수술하려고 하니 무섭고 자존심이 상해 계속 미뤄 왔었다고 합니다...

피임에 무관심했던 남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던 아내, 결국 남편은 아내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정관수술 상담받고 오겠다며 집을 나섰는데요...

대화가 통하지 않아 서로를 쳐다보지 않고 지내온 노룩(No Look)부부!

두 사람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는 3일 밤 10시 30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32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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