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봄날 순천만 고부의 마지막 뻘배길 맛조개 며느리 김종임 시어머니 강금례 치료 병원 촬영지 장소 엄마의봄날 395회 출연진 윤태화 4월 9일
TV조선 엄마의 봄날 395회 2023년 4월 9일 방송 시간 봄날지기 출연진 나이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택배 문의
수술 병원 위치 어디 강남 제일정형외과병원
봄날지기 : 신규철 원장 (제일정형외과병원) 김승연 원장 재활의학과 전문의 의사 척추센터 강상수 원장 (제일정형외과병원) .. 신성 이훈
엄마의 봄날 395회 순천만 고부의 마지막 뻘배길
김종임 70세 며느리
강금례 92세 시어머니
드넓은 순천 갯벌
"나 맛 (맛조개) 잡았다"
"갯벌에서 나오는 맛이야 이게.."
순천만 맛조개 잡는 엄마
김종임 "좀 잡고 가세요.. 나하고.."
92세 시어머니와 70세 며느리의 갯벌 맛조개 잡이
"아이고 엄니.. 오늘 쉬어요.."
그런데..
며느리의 휴업 제안?
노모가 갯벌에 나오지 말고 쉬기를 바라는 며느리
갯벌 맛조개 잡이 뿜난 아니라 집안일까지 몸이 10개라도 모라라는 70세 며느리
"그참.. 그것을 못참아서 또 나오셨네.."
92세 시어머니 "나가야지 일이 되지.. 안나가면 마음이 안편해.."
"아이고 나 좀 누울란다.. 아이고 아이고 죽겠네.."
갯벌에 그대로 누워버리는 며느리와
쉬고 싶은 며느리의 마음을 몰라주는 시어머니
고생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휴식을 책임질 그녀
일일 딸, 트로트 가수 윤태화
순천만 고부의 마지막 뻘배길
산 넘어 산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엄마인데요
쉬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몰라주는 시어머니입니다
#윤태화 #신규철 #신성 #이훈 #가수 #순천 #갯벌 #맛조개 #사연 #시어머니
순천만 고부의 마지막 뻘배길 …윤태화, 1일 딸 변신
순천만 고부의 마지막 뻘배길 편으로 그려집니다.
전라남도 순천의 고즈넉한 어촌 마을,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머니들의 이름이 새겨진 뻘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갯벌 작업에서 필수 아이템인 뻘배인데요.
이날의 주인공 종임(김종임, 70) 엄마는 뻘배를 타고 갯벌로 나섭니다.
종임 엄마가 갯벌에 나갈 때 항상 함께하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시어머니(강금례, 92).
함께 갯벌에 나가 작업을 해온 두 고부에게 뻘배와 갯벌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75년이라는 세월 동안 오직 뻘배를 타온 시어머니는 뻘배로 자식들을 건사해 왔습니다.
부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실패하고 내려온 종임 엄마도 시어머니의 뻘배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시어머니가 갯벌에서 구한 재료들로 요리해서 손님들에게 팔며 빚을 갚고 다시 일어서게 된 종임 엄마인데요.
이젠 김종임 엄마에게도 뻘배는 삶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가 돼 버렸다고 합니다.
지난해까지 함께 갯벌에 나간 고부인데요.
하지만 시어머니의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올해 봄이 오면 시작되는 갯일을 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설상가상 종임 엄마도 식당일, 갯일을 하며 보낸 세월의 무게에 의해 허리가 점점 굽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서로의 건강을 생각하면 이젠 휴식이 필요할 때. 하지만 평생 일만 해온 엄마들에게 쉬는 것은 일하는 것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함께 뻘배를 타며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었다는 고부의 올해 첫 뻘배길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가족을 위해 일을 한 종임 엄마의 허리가 굽어져 버렸습니다.
엄마가 짊어진 삶의 무게를 덜어주기 위해 봄날지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완벽한 휴가를 위해 1일 딸이 되기로 한 트로트 가수 윤태화까지.
종임 엄마는 과연 건강을 되찾고 올해의 첫 뻘배 출항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고부의 올해 첫 갯벌 조업은 이날 '엄마의 봄날' 순천만 고부의 마지막 뻘배길 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