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썰의 전당 카미유 클로델 수잔 발라동 툴루즈 로트레크 로댕 헤어질 결심 예썰의 전당 47회 출연진 4월 8일
KBS1 예썰의 전당 47회 2022년 4월 8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학력 직업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그림 가격
47회 헤어질 결심
<예썰의 전당> 마흔일곱 번째 이야기는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편견 그리고 금기와 헤어질 결심을 한 두 예술가 ‘카미유 클로델’과 ‘수잔 발라동’.
로댕 <디나이드>의 모델 ‘카미유 클로델’과 르누아르 <부지발의 무도회>의 모델 ‘수잔 발라동’.
이들은 같은 시대, 같은 도시에서 활동했으나 너무도 다른 삶을 살았다.
하지만 둘 사이에도 꼭 닮은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예술을 향한 열정이다.
여성을 향한 편견이 가득했던 시기, 카미유와 수잔은 어떤 예술을 펼쳐냈을까?
예썰 하나, 꿈꾸는 것조차 자유롭지 않던 시절, 예술가를 꿈꾼 두 여성
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조각가의 꿈을 펼쳤던 카미유 클로델.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며 여러 일을 전전하던 중 화가의 꿈을 품게 된 수잔 발라동.
이들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 서로 다른 꿈을 꾸었지만 예술가의 길은 19세기 여성 모두에게 순탄치 않았다.
여성은 꿈꾸는 것조차 자유롭지 않았던 시절, 카미유 클로델과 수잔 발라동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예썰 둘, 달콤 쌉싸름한 사랑 그리고 예술
예술가로서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한 카미유 클로델과 수잔 발라동은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놓을 사람을 만나게 된다.
‘물랭루즈’를 대표하는 화가 툴루즈 로트레크와의 만남은 수잔 발라동의 예술을 더욱 꽃피우게 했다.
카미유 클로델 역시 불같은 사랑에 빠지는데, 그녀의 사랑은 미술계 ‘희대의 스캔들’이 되었다.
카미유의 연애 상대가 그의 스승이자 당대 최고의 조각가 로댕이었기 때문.
둘은 24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열렬한 사랑을 이어갔다.
하지만 달콤한 사랑도 잠시, 이들은 모두 씁쓸한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이별 뒤 곧바로 새로운 사랑과 예술을 찾아 나선 수잔 발라동과 달리 카미유 클로델은 ‘로댕’이라는 이름을 자신의 삶과 예술에서 떼어내기 위해 발버둥 쳐야만 했다는데.
예썰 셋, 사회적 금기와 이별하고 ‘나’만의 작품세계를 향해 나아가다
‘로댕’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자신만의 작품’에 더욱 열중했던 카미유 클로델.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장의 이름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았고, 결국 한 작품으로 인해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된다.
로댕을 크게 분노케 하고, 카미유의 커리어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준 이 작품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한편, 수잔 발라동은 연이어 파격적인 작품을 발표하며 파리 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는데. 여성이 자신의 몸을 그리는 것조차 금기처럼 여겨졌던 시기, 여성의 몸은 물론 남성의 몸을 화폭에 담아낸 것. 파격을 일삼았던 수잔 발라동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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