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사생활 헤라클레스 올림포스 12과업 제우스 헤라의 저주 그리스 로마 신화 2 1회 출연진 김헌 이창용 유병재 4월 6일
MBN 신들의 사생활 그리스 로마 신화2 1회 202.년 4월 6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학력 직업 인스타 프로필 옷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출연 한가인 설민석 김헌 (서울대 교수) 이창용 (미술사 강사)
게스트 유병재
제우스가 헤라의 젖을 몰래 먹이는 사건이 발생하다! 그것도 인간을!
신의 모유를 먹은 인간의 정체는 바로 헤라클레스였는데요!
무시무시한 헤라의 저주가 펼쳐지는데 과연 헤라클레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첫 회의 주제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웅 헤라클레스의 이야기입니다.
가슴 찢어지도록 힘든 삶을 살았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올림포스를 구하는 헤라클레스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라고 합니다.
설민석은 첫 주제로 헤라클레스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던 중 설민석은 헤라클레스의 탄생 이야기를 하다가 모두에게 “돌잔치 때 뭘 잡았냐?”고 돌발 질문을 던집니다.
이에 이창용은 “실을 잡았다”고, 김헌은 “들은 바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설민석은 “김헌 교수님은 학문 쪽이시니까 연필을 잡은 걸로..”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냅니다.
뒤이어 한가인은 “전 돌잔치를 안 했고, 우리 아이는 돈을 잡았다”고 답하였습니다.
유병재는 “전 연필을 잡았는데 그래서 부모님이 헛된 꿈을 많이 꾸셨다”고 셀프 디스합니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설민석은 헤라클레스가 생후 8개월 무렵에 잡았던 물건의 정체를 밝혀 충격을 안깁니다.
이후 설민석은 “헤라클레스가 헤라의 계략으로 가족을 잃고, 12과업을 완수하면서도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다”며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설민석의 강의에 몰입한 한가인은 “정말 멋짐 폭발!”이라며 “전 오늘부터 헤라클레스 찐 팬”이라고 감탄을 연발합니다.
나아가 한가인은 헤라클레스에 빙의한 듯한 설민석의 명강의에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기분”이라며 “화면을 보지 않아도, 그려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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