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9일 일요일

걸어서환장속으로 하승진 아내 김화영 후에 왕궁 하은주 이상형 베트남 다낭 호이안 맛집 호텔 숙소 촬영지 장소 걸어서환장속으로 13회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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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가족 아들 하지훈 딸 하지해 누나 하은주 아버지 하동기

다낭 호텔 숙소

하승진 가족

이른 아침, 아버지의 우렁찬 목소리로 강제 기상한 하승진 패밀리인데요!

세수도 못 한 채 바닷가 모래사장을 찾은 사연은 무엇일까요~?

승진의 아내 화영이 준비한 다음 코스는 ‘후에 왕궁’.

2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곳에서 가족들이 마주한 건, 살인적인 더위와 보수 공사 중인 왕궁 때문에 멘붕?!

가족들 원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인데요….

후회뿐인 태양의 ‘후에’에서 화영은 가족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까여?

여행 마지막 날까지 우당탕~ 하승진 가족의 베트남 여행, 마지막 이야기 잠시후 시작합니다!

하승진 패밀리의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집니다.

이날은 특히 비혼주의자 하은주가 배우 유해진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마사지를 하며 오랜만에 하 씨 가족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게 된 하동기, 하은주, 하승진.

하지만 여기에서도 아버지의 관심과 걱정은 딸 하은주의 결혼 여부에 쏠립니다.

이와 함께 하은주가 뜻밖의 이상형을 고백합니다.

하은주는 이상형을 묻는 하승진에게 “배우 유해진”이라고 밝혔고, 이에 하동기는 “너무 높게 잡은 거 아니야? 안 돼. 유해진 씨는 벌써 수준이 높아. 목표를 높게 잡으면 절대 안 돼”라고 반문해 딸 하은주를 두 번 죽이는 웃픈 상황이 벌어진집니다.

하은주는 아버지의 기승전결혼 이야기에 “잔소리 지긋지긋하다”며 철벽을 쳤고, 동생 하승진까지 “누나 내가 진심으로 하는 조언인데 결혼 생각 있으면 방송 나가기 전에 해야 돼”라며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급기야 결혼 상대자 조건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게 된 하동기와 하은주. 하은주는 “가치관이 무조건 중요하다”고 말했고, 이에 하동기는 “그럼 사람 못 만나. 정신만 건강하면 되지”라며 냉철하고 뼈 때리는 잔소리로 하은주를 경악하게 한다고 합니다.

결국 하동기가 비혼주의 41세 딸 하은주를 대신해 공개 구혼에 나서 관심이 모입니다.

하동기는 “우리 은주는 듬직하고 피부도 좋고 덩치만큼 마음도 넓다. 건강한 정신으로 은주와 열심히 살아 보겠다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딸 하은주의 결혼에 두 손을 걷어붙인 하동기의 대리 공개 구혼은 ‘걸환장’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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