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1일 화요일

건축탐구 집 돈 대신 용기로 지은 집 작아서 충분한 7평의 기적 해남 폴딩도어 서재 놀이터 온실 주택 4월 11일


건축탐구 집 돈 대신 용기로 지은 집 작아서 충분한 7평의 기적 해남 폴딩도어 서재 놀이터 온실 주택 4월 11일

EBS 건축탐구 집 시즌3 2023년 4월 11일 방송 시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가격 건축 비용 가격 건축가

돈 대신 용기로 지은 집

건축탐구 집 돈보단 행복이 우선이라는 사람들의 용기로 지은 집을 소개합니다!

50대 중반에 조기 은퇴 후 1년 동안 세계여행을 다녔다는 부부인데요!

지구 한 바퀴를 돌아 그들이 정착한 곳은 땅끝마을의 7평 집.

두 사람에겐 초호화 호텔이라는 작은 집을 만나봅니다.

남편의 손을 거치면서 점점 자라는 집!

삐딱한 폴딩도어, 한 사람만을 위한 서재, 놀이터 삼아 지은 온실까지 집은 작아도 삶의 크기는 넓어졌다는 부부의 집을 탐구해봅니다.

작아서 충분한 7평의 기적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었지만, 더 이상 돈을 버는 게 행복하지 않았다는 부부.

50대 중반에 조기 은퇴를 감행한 뒤 캠핑카로 세계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1년 동안 지구 한 바퀴를 돌아 두 사람이 정착한 곳은 해남에 위치한 7평의 작은 집.

작은 듯해도 2평짜리 캠핑카에 비하면 초호화 호텔이라고 합니다.

마을 분들은 부부의 집이 너무 작다며 걱정이지만, 두 사람에겐 작아서 더 충분하다는 집입니다.

가벽 역할을 하는 바퀴 달린 책장 덕에 필요하면 공간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면, 소파와 테이블을 접으면 그만입니다!

춤은 물론 달리기까지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공간이 마련됩니다.

게다가 남편의 손을 거치면서 집은 점점 자라나는 중입니다!

그가 직접 시공한 비가림 시설에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노력이 깃들어있습니다.

약간 삐딱해도 제 기능은 한다는 폴딩도어와 한 사람만을 위한 서재. 집 근처엔 부부가 함께 놀기 위해 지은 소박한 온실도 자리 잡았습니다.

부부가 돈 대신 용기 하나로 선택한 7평집과 귀촌 생활. 집은 작아도 삶의 크기는 훨씬 넓어졌다는 두 사람의 집을 탐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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